조계종 청주 관음사, '괘불 탱화 점안 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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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05.11 조회1,631회 댓글0건본문
대한불교조계종 청주 관음사는
지난 10일 대웅전 앞마당에서
‘괘불 탱화 점안 법회’을 봉행했습니다.
5백여 명의 사부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계종 범패장 동주 스님의 집전으로 열린 이날 법회는
월암당 이두 스님이 증명법사로,
조계종 원로위원 미룡당 월탄 큰 스님의 점안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관음사 주지 함현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부처님께서 괘불로 나투시니
모든 신도들의 업장이 소멸되고,
일체 소원 이루어 큰 공덕의 꽃이 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계종 원로위원 월탄 큰 스님은 법어를 통해
“관음사가 일체중생의 모든 무명업장을 소멸하고
모든 중생들이 부처님이 돼 일체고통에서 벗어 날 수 있는
대작 불사를 봉행했다” 며
“모든 중생들의 본래 모습은
부처님처럼 거룩하고 괘불만 보아도
마음이 깨끗해 질 수 있다“고
설했습니다.
관음사 괘불은 가로 4m, 세로 7m의 대형 불화로
불화작가인 일연 이희영 보살의 작품으로
3년여 만에 완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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