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옹선사 열반 640주년 추모 헌공다례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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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5.07.01 조회1,705회 댓글0건본문
고려, 나옹선사 열반 640주년 추모 헌공다례제가
지난달 30일 대한불교조계종 5교구 말사인
충북 단양군 황정산 원통암에서
봉행됐습니다.
이날 다례제에는
조계종 제 5교구 본사 대흥사 회주인
조계종 원로의원 월탄스님과
제천불교연합회장 한산사 각우스님,
원통암 주지 각문스님 등
사부대중 7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월탄스님은 추모사를 통해
"나옹선사님은 출가 이후에
우주의 모든 삼라만상이
모두 부처님과 같다는 것을
깨우치셨다"며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라'는
나옹선사님의 깨우침을
마음속에 깊이 새긴다면
우리에게 모든 행복이 찾아 올 것"이라고
추모했습니다.
원통암 주지 각문스님은
"지난 1997년 화마로 소실돼
늘 안타까운 마음이었다"며
"그러나 불자들이 힘을 모아
이렇게 원통암이 복원됐다"며
불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고려 말기 3대 고승이었던
나옹선사는
1371년 공민왕 왕사로 책봉된 이후
회암사 등 전국의 주요사찰을
창건했습니다.
나옹선사는
1376년 우왕 2년에
세수 57세, 법랍 37세로
입적했습니다.
지난달 30일 대한불교조계종 5교구 말사인
충북 단양군 황정산 원통암에서
봉행됐습니다.
이날 다례제에는
조계종 제 5교구 본사 대흥사 회주인
조계종 원로의원 월탄스님과
제천불교연합회장 한산사 각우스님,
원통암 주지 각문스님 등
사부대중 7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월탄스님은 추모사를 통해
"나옹선사님은 출가 이후에
우주의 모든 삼라만상이
모두 부처님과 같다는 것을
깨우치셨다"며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라'는
나옹선사님의 깨우침을
마음속에 깊이 새긴다면
우리에게 모든 행복이 찾아 올 것"이라고
추모했습니다.
원통암 주지 각문스님은
"지난 1997년 화마로 소실돼
늘 안타까운 마음이었다"며
"그러나 불자들이 힘을 모아
이렇게 원통암이 복원됐다"며
불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고려 말기 3대 고승이었던
나옹선사는
1371년 공민왕 왕사로 책봉된 이후
회암사 등 전국의 주요사찰을
창건했습니다.
나옹선사는
1376년 우왕 2년에
세수 57세, 법랍 37세로
입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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