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제 5교구 본사 속리산 법주사는 지난 22일
형편이 어려운 보은군지역 다문화 가정에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법주사 주지 현조스님은 이 날 보은군 다문화지원센터가 추천한
'김메리‘, ’레티삼‘, ’운소카‘ 등
결혼 이주여성 다문화 가정 6가구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 한 뒤 차담을 나눴습니다.

현조스님은
“멀리 타국에서 시집 온
결혼 이주여성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다”며
“나눔이야말로
진정한 부처님의 자비행이며,
항상 다문화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부처님께 발원하자”고
말했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