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제 33차 전국불교청년대회가
지난 9일과 10일 이틀동안
충주 국제조정경기장과 월악산 덕주사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전국의 청년불자들은
이날 대회에서
한국 불교의 희망이 청년임을 보여주기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을 결의했습니다.

청주불교방송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1.충주 탄금호의 물살과 강한 바람 속에서
전국 청년 불자들의 젊음의 축제가 열렸습니다.

2. 대한불교청년회가 주최하고
대한불교청년회 충북지구가 주관한
33차 전국불교청년대회가
전국 13개지구 천여명의 청년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 국제조정경기장과 월악산 덕주사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그림자막 전국불교청년대회가 열리는 충주조정경기장

3.지난 9일 오후 7시
충주조정경기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열린 본대회는
중앙회기와 각 지구 회기 입장에 이어
김형남 대의원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습니다.

그림 - 대회기 입장과 김형남 의장 개회선언 스케치

4.올해 대회를 주관한 대한불교청년회 충북지구 배정호 회장은
환영서를 통해
불법을 따라 청년으로서 ,또,불자로서의 진정한 의무이자 책무를
다하자고 말했습니다.

그림 - 충북지구 배정호 회장이 조정경기장 특설무대에서 환영사
네임 자막 - 배정호 회장 /대한불교청년회 충북지구 회장

5. 전준호 중앙회장은
창립 100주년이 되는 “2020 대불청” 행사는
남과북의 청년들이 함께하는 자리로 만들 것이라며
더 많은 청년들이 대불청의 깃발아래 모이고 화합하도록
힘을 모아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그림 - 중앙회 전준호 회장이 조정경기장 특설무대에서 대회사
네임자막 - 전준호 회장 / 대한불교청년회 중앙회 회장


6.조계종 포교원 포교부장인 송 묵 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청년불교는 지금의 시대상황을 극복하고
새 시대 새로운 불교를 위해
열심히 수행 정진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림- 송묵 포교부장 스님이 특설무대에서 격려사
네임자막 - 송 묵 스님 /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 포교부장

7.청년대회는 30인에 대한 불청인 시상식과 청년 불자 결의문 낭독,
축하공연으로 이어지며 대회 분위기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그림- 대불청 시상식,결의문 낭독
네임자막- 취재 권은이 촬영 김동원

8.대불청 청년대회는 대회 둘째날인 10일
충주 월악산 덕주사에서의 문화재지킴이 활동과
마애불입상까지의 등반대회를 끝으로
더욱 더 도약하는 대불청을 결의하며 회향했습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