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주사 세월호 침몰 희생자 위령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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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용근 작성일2014.04.27 조회1,389회 댓글0건본문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위령제 및 보은 유등제가
지난 26일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 주관으로
보은 보청천에서 스님과 사부대중 등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습니다.
이날 위령제가 봉행 되기 전 스님들과 사부대중들은
보청천 일대 100여미터에 설치된 리본 줄에
노란 리본을 달며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 묵념으로 시작된 위령제에서
법주 비마라사 동선스님은 거불을 시작으로
영가를 부르고 창혼, 영가가 진리의 법계에 들어
해탈하라는 법문인 착어등에 이어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화청으로
위령제를 마무리했습니다.
법주사 주지 현조스님은 기원사를 통해
이 차가운 바다 속에서 얼마나 춥고 힘이들겠느냐며
이번 세월호 참사는 희생자들을 부처님으로 모시지 못한
우리의 죄이고 희생자들은 부처님의 품안에서
이제 편안히 쉬시길 발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천여명의 불자와 스님들은 석가모니불 정근을 하며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들의 무사생환과
희새자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백등과 홍등 등
유등을 띄우고 달집을 태웠습니다.
지난 26일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 주관으로
보은 보청천에서 스님과 사부대중 등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습니다.
이날 위령제가 봉행 되기 전 스님들과 사부대중들은
보청천 일대 100여미터에 설치된 리본 줄에
노란 리본을 달며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 묵념으로 시작된 위령제에서
법주 비마라사 동선스님은 거불을 시작으로
영가를 부르고 창혼, 영가가 진리의 법계에 들어
해탈하라는 법문인 착어등에 이어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화청으로
위령제를 마무리했습니다.
법주사 주지 현조스님은 기원사를 통해
이 차가운 바다 속에서 얼마나 춥고 힘이들겠느냐며
이번 세월호 참사는 희생자들을 부처님으로 모시지 못한
우리의 죄이고 희생자들은 부처님의 품안에서
이제 편안히 쉬시길 발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천여명의 불자와 스님들은 석가모니불 정근을 하며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들의 무사생환과
희새자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백등과 홍등 등
유등을 띄우고 달집을 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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