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
속리산 법주사는 보은군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 문화스테이를 실시합니다.

또한 매월 셋째주 일요일에는
현조 주지스님의 힐링 앤 법문이 이어져
불자는 물론 일반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보도에 권 윤미 리포텁니다.

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보은군 속리산 법주사에서는
보은군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 문화 스테이를 실시합니다.

이번 서울 문화 스테이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보은군내 초등학교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법주사에서 이번 서울 문화 스테이를 기획한 것은
겨울 방학을 맞은 보은 군내 초등학생들에게
서울 문화를 체험시키기 위해섭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초등학생들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대한불교조계종 국제선센터에서 숙박합니다.

국제선센터는 현 법주사 주지 현조스님이
법주사로 부임하기 전 주지스님을 역임했던 곳입니다.

물론 '서울문화스테이' 비용은 전액 법주사에서 부담합니다.
현조스님은
시골 학생이 고전과 현대가 공존하는 서울을 방문해
문화적 소외감을 없애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미래를 꿈꾸는 아이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서울문화스테이'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법주사는
매월 셋째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휠링 앤 법문을
불자는 물론 일반 재가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휠링 앤 법문은 특히 기존 법문 방식에서 탈피해
한 겨울 속리산 사찰 경내는 물론 오솔길을 걸으며
주지스님의 법문을 듣는시간입니다.
법주사 주지 스님이 직접 법문을 하시는 휠링 앤 법문에 참해
감로 법문을 듣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하는
불자와 일반재가는 법주사 543에 3615호 문의 하시면 됩니다.

비비에스 뉴스 권 윤미 리포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