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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주사 해돋이 행사 이어 다문화 가족 초청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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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용근 작성일2012.12.17 조회1,9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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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2013년 계사년 새해 첫날
입산 금지구역인
해발 565m 속리산 수정봉이
한시적으로 개방됩니다.

또한 다문화 초정 행사가
법주사에서 열립니다.

보도에 권윤미 리포텁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는
내일(1일) 속리산 수정봉에서 '해돋이 행사'를 실시합니다.

법주사는 내일 오전 6시30분부터 오전 8시까지
'법주사 템플스테이' 참가자와 주민 모두
입산 금지구역인 수정봉 산행을 하게 됩니다.

법주사는
수정봉 해돋이 행사 뒤 떡국 공양과 회향식을 봉행합니다.

법주사는 앞선 오늘 오후 5시30분
'일일호일'이라는 주제로
새해 소망을 발원하는 템플스테이를 개최합니다.

법주사를 바로 보고 있는 수정봉은
속리산 8봉 가운데 하나로
1070년대 초반 '속리산 국립공원' 지정과 함께
입산 금지구역으로 관리됐습니다.

법주사는 또 내일(1일) 새해 첫 법회를
다문화 가정 초청의 날 행사로 시작합니다.

국내 이주 여성들의 빠른 한국 사회 정착을 돕고
안정을 찾는 일에 불교계가 적극 나서야 한다며
다문화 가정 초청의 날 행사의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보은군 지역 다문화 가구 270여 가구 3백여 명이 참여해
새해 첫날 떡국을 함께 공양하고
한국의 전통문화공연을 관람하는 한편
다문화 가구별 장기자랑 등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참석가족을 추첨하여 1등 100만원, 2등 80만원등
모두 천여만원의 시상비가 전달됩니다.

속리산 법주사 템플스테이에
미국 시카고대학 교수와 학생이 참여합니다.

속리산 법주사는
1월 7일부터 9일까지
미국 시카고대학 교수와 학생 17명이
템플스테이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법주사 주지 현조 스님은
"예불과 참선·108배 등을 통해
한국의 불교문화를 체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외에도 법주사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보은군내 초등학교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서울 문화 스테이를 실시했습니다.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동행하는
대한불교조계종 속리산 법주사가
현조주지스님 취임이후 휠링앤 법문에 이어
새롭게 주민들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비비에스 뉴스 윤 용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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