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최초의 마을공동체 사업이 출범합니다.

대한불교조계종제6교구본사 마곡사는
전국귀농운동본부와 협약을 통해
사찰이 소유하고 있는 유구마곡 일대의
임야와 농지 100만평을 기반으로
십승지 소농 마을공동체 사업을 실시합니다.

마곡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족소농의 작은 규모로 생태와
순환농사를 짓고자하는 사람들에게
마곡사 땅의 경작권을 부여하게 됩니다.

또한 주거공간도 조합 출자를 통하여
겨울철 에너지절감의 생태순환형 흙집으로
공동농가주택을 짓고 살게 되고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건축비를 절감하기 위해
공동주택을 짓지만 사생활은 철저히 보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