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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대종사 다비식 원로회의장으로 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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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2.01.19 조회1,5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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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입적한 법주사 조실 범행대종사의
영결식과 다비식이 오늘 법주사에서
조계종 원로회의장으로 엄수됐습니다.

영결식에는
원로회의 부의장 밀운스님을 비롯한 원로 스님과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비롯한 종단 주요 스님 등
사부대중 10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추도사를 통해
“모든 사부대중이 스님의 법을
더 이상 들을 수 없는 안타까움에
슬픔을 누르지 못하고 있다”면서
범행대종사의 입적을 애도했습니다.

영결식을 마친 범행대종사의 법구는
맏상좌인 팔달사 주지 혜광스님 등
스님의 제자와 불자들이 따르는 가운데 다비장으로 옮겨져
거화의식을 치렀습니다.

범행대종사의 49재는 수원 팔달사에서 치러지며
초재는 오는 21일, 막재는 3월 3일에
봉행될 예정입니다.

작성자: 권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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