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이 한국불교 선수행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청주 명장사에 국제선원을 개원했습니다.

천태종은 오늘 오전 명장사 경내에서
종단의 최고어른인 종정 도용대종사 등
사부대중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선원 낙성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새롭게 문을 연 국제선원은 지상 5층 규모로
최대 천5백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법당을 비롯해
기도실과 문화센터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천태종은 앞으로 국제선원을
한국의 불교문화와 정신문화를 알리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작성자: 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