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5기 도정발전을 위한 도·불협의회가
오늘(31일) 충북도청에서
이시종 도지사와 도청간부, 부시장·부군수,
법주사 주지 노현 회장스님, 신행단체협의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됩니다.

도불협의회 회장 노현스님은 인사말에서
함께하는 충북을 도정 기조로
대한민국의당당한 충북을 건설하기 위해 출범함
민선5기 충북호의 도정목표가
성공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부처님의 대자대비 원력을 기원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부처님의 높고 큰 자비원력이
살맛나는 우리 충북도에서 연꽃처럼 피어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도정을 운영해 나가겠다며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충청내륙고속화도로건설,
오송 바이오밸리 등 충북의 미래를 결정지을 지역현안들이
순조롭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불교계에서 간절히 발원하여 주실 것“을 부탁했습니다.

도·불협의회는
‘99년에 도와 불교의 유대강화를 위해 창립된 이래
불자들 상호간 교류증진을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도정발전과 도민의 역량을 결집하는 등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