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6일 영규대사 추모대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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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용근 작성일2011.08.17 조회1,714회 댓글0건본문
승병장 기허당 영규대사와
의병대장 문열공 중봉 조헌장군 등
419년 전 임진왜란 때
청주성 탈환 공적을 세운
의병과 승병들을 기리는 추모대제가
다음달 6일 오전 청주 중앙공원에서 봉행됩니다.
청주성 탈환기념사업회 주최로 열린 이 행사에는
청주청원불교연합회장 용암스님을 비롯해
청주 청원지역 스님과 재가불자등 천여명이 참석하고
공양, 영정 봉안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청주성탈환 기념사업회 신현왕 회장은
"나라가 위태로울 때 선조들이 보여준 의로운 행동을
다음 세대가 본받아
효와 충을 행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청주성 탈환은
임란 초기 왜군과 대규모 육지 전투에서
처음으로 승리해 빼앗긴 성을 되찾은 전투로
기록돼 있습니다.
청주성은 임란이 일어난 지 몇 달만인
1592년 7월 왜군에 빼앗겼으나
의병장 조헌, 박춘무, 승병장 영규대사가 의병,
승병 3천500여명을 규합해
그해 8월 2일 성을 되찾았습니다.
의병대장 문열공 중봉 조헌장군 등
419년 전 임진왜란 때
청주성 탈환 공적을 세운
의병과 승병들을 기리는 추모대제가
다음달 6일 오전 청주 중앙공원에서 봉행됩니다.
청주성 탈환기념사업회 주최로 열린 이 행사에는
청주청원불교연합회장 용암스님을 비롯해
청주 청원지역 스님과 재가불자등 천여명이 참석하고
공양, 영정 봉안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청주성탈환 기념사업회 신현왕 회장은
"나라가 위태로울 때 선조들이 보여준 의로운 행동을
다음 세대가 본받아
효와 충을 행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청주성 탈환은
임란 초기 왜군과 대규모 육지 전투에서
처음으로 승리해 빼앗긴 성을 되찾은 전투로
기록돼 있습니다.
청주성은 임란이 일어난 지 몇 달만인
1592년 7월 왜군에 빼앗겼으나
의병장 조헌, 박춘무, 승병장 영규대사가 의병,
승병 3천500여명을 규합해
그해 8월 2일 성을 되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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