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원 안모의원 불교계 폄훼 유인물 배포 불교계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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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용근 작성일2011.03.02 조회1,988회 댓글0건본문
청주시의회 안모의원이
불교계를 폄훼하고 스님들을 모독하는 글을
대학원 모임에서 배포해
지역 불교계가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 속리산 법주사에 따르면
청주시의회 안 모의원은 어제(1일)
충북대학교 행정대학원 모임에 참석한 7명의 회원들에게
우리나라 유명한 사찰과 주지스님에 관한 이야기라는
불교계를 폄훼하는 유인물을 복사해 배포했습니다.
법주사는 공인으로서 누구보다 행동이 신중해야 할 시의원이
사적인 모임에서 말도 아닌 입에 담지도 못할
스님과 사찰을 폄훼하는 내용의 유인물을 배포한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며 강력 대응입장을 밝혔습니다.
법주사는 오는 4일 종무회의를 개최해
이 문제와 관련해 민주당과 안모의원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한편. 안의원은 문제가 불거지자
모임에 불교계 인사가 있어
불교계에서 대응하라는 뜻에서 유인물을 나눠준 것이지
다른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작성자: 권은이 기자
불교계를 폄훼하고 스님들을 모독하는 글을
대학원 모임에서 배포해
지역 불교계가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 속리산 법주사에 따르면
청주시의회 안 모의원은 어제(1일)
충북대학교 행정대학원 모임에 참석한 7명의 회원들에게
우리나라 유명한 사찰과 주지스님에 관한 이야기라는
불교계를 폄훼하는 유인물을 복사해 배포했습니다.
법주사는 공인으로서 누구보다 행동이 신중해야 할 시의원이
사적인 모임에서 말도 아닌 입에 담지도 못할
스님과 사찰을 폄훼하는 내용의 유인물을 배포한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며 강력 대응입장을 밝혔습니다.
법주사는 오는 4일 종무회의를 개최해
이 문제와 관련해 민주당과 안모의원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한편. 안의원은 문제가 불거지자
모임에 불교계 인사가 있어
불교계에서 대응하라는 뜻에서 유인물을 나눠준 것이지
다른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작성자: 권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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