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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주사 불교문화교육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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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용근 작성일2011.03.10 조회1,6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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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제5교구본사 법주사는 오늘
사부대중 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족문화수호 결의대회를 봉행했습니다.

오늘 결의대회에서 스님과 신도들은
“종단이 추진하고 있는 자성과 쇄신 결사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윤 용근 기자입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 민족문화 수호 결의대회가
오늘 천여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법주사 능인교육관에서 봉행됐습니다.

결의대회에서 법주사 주지 노현 스님은 대회사를 통해
현 정부의 만연된 왜곡된 종교관으로
불교도의 박해가 날로 심해지고 있다며
오천년 살아 숨 쉬어 온 민족문화 말살을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노현스님)

노현스님은 1700년 한국 불교를 말하면서도
제 도리를 다하지 못했다고 반성했습니다.(노현스님)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민족문화 수호와 종교편향 극복해
5대 결사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스님은 이어 “지난 1700년 한국불교는 누구의 도움 없이
전통을 유지해 왔다”면서 “담장이 무너지면
사부대중 모두가 십시일반으로 바로 세우면 된다는 생각으로
정부의 그릇된 민족문화 인식을 바로잡아 나가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어 사부대중은 결의문을 통해
4대강 사업과 구제역 대처의 미숙함 등
일련의 사태를 거짓으로 호도하고
순간만 모면하려는 얄팍한 정치 술수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신도)

특히 사부대중들은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민족전통문화의 올바른 인식으로 얼과 혼을
왜곡 비하하지 말라는 등 6개의 결의문을 낭독했습니다. (결의문)

한편 오늘 수호결의대회 앞서
대한불교조계종 5교구 본사 속리산 법주사
불교문화교육관 낙성식이 봉행 됐습니다.

오늘 개원된 법주사 불교문화교육관인 능인교육관은
38억7천여만원이 투입됐으며
법주사 금강문 앞 천 9백여㎡의 터에
건축연면적 천 3백여㎡ 규모로
한꺼번에 300여명이 묵을 수 있는
숙소와 식당, 설법전, 강당 등을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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