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병원 법당이 개원됩니다.

청주 청원조계종 주지협의회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충북대병원 본관 지하 1층 법당에서
청주 청원조계종 주지협의회장 설곡스님을 비롯해
관음사 주지 현진스님,청주 청원불교연합회장 용암스님,
충북포교사단 회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법회를
봉행합니다.

이날 개원법회는 현진스님의 사회로 진행되며
광제사 주지스님이자
충북대병원 법당 운영실장인 원행스님의 경과 보고,
용암스님의 축사가 이어지고 설곡스님께서 법문을 해 주실 계획입니다.

관음사 주지 현진스님은
“뒤늦은 감은 있지만 환우들을 위해 지역 스님들이 주축이 돼
충북대병원 내 법당을 개원 하게 됐다”면서 “법당이 개원됨으로 인해
환우와 환우가족들을 위한 병원포교는 물론
지역불교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