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5교구 본사 속리산 법주사는
내일부터 12월4일까지
사찰 내 진영각에서 비천상 벽화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이 비천상들은 불교 화가인
원광대 대학원 김범수 교수가 직접 그렸거나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80여 점입니다.

도솔천인 비천상은 미륵세계 도솔천에 살면서
하계 사람들과 왕래한다는 여성 선인을 그린 그림으로
화려하고 경쾌한 천의 자락을 흩날리며 하늘을 날고
공후와 생을 연주하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개막식은 내일 오전 10시 법주사 진영각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