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관음사 주지 현진스님이
현실의 중요성을 강조한
행복처방 수필집 <오늘이 전부다>를 발간했습니다.

현진스님은 수필집 <오늘이 전부다>에서
지난 6년여 동안 관음사 주지를 맡아 일하면서 겪은
일화와 단상을 소개하며 현재의 삶에 충실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주지 생활을 하며 신자들의 삶의 문제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런 결론이 나왔다는 스님은
행복은 차이를 인정하는 자세와 태도를 갖추는데 있다며
"사랑하라! 단, 오늘이 전부다."라고 거듭 방점을 찍었습니다.

현진스님은 지난 2001년 스님들의 일상을 소개한
<삭발하는 날>이라는 책으로 불교계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지만
2003년 '산문, 치인리 십번지' 이후 5년 만에 신간을 발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