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 ST 보은 보청천 유등문화축제 ‘성료’…‘차별 없는 세상’ 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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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7.04.24 조회1,521회 댓글0건본문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지난 22일 충북 보은군 보청천에서 ‘보청천 유등 문화축제’가 봉행됐습니다.
조계종 제5교구 본사 속리산 법주사와 보은군 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한 ‘보청천 문화축제’에는 법주사 주지 정도 스님을 비롯한 보은지역 불교계 주요 인사들과 정상혁 보은군수 등 사부대중 천 여명이 운집해 부처님의 자비 광명으로 ‘보은군의 안녕’을 발원했습니다.
법주사 주지 정도 스님은 법어를 통해 “빛은 안과 밖이 없고, 진리에는 밝고 어둠이 없다”며 “온 세상을 밝은 빛으로 물들이는 연등이 아름다운 사회, 평화로운 세계를 만드는 진리의 등불이 될 것”이라고 설했습니다.
‘차별 없는 세상, 우리가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날 유등문화축제에서는 특히 불자들이 연등을 들고 보은읍 일원을 행진하며 ‘차별 없는 세상’을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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