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들이 가장 존경하는 스님은 전 조계종 종정 성철스님이고
불교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스님은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같은 내용은 법보신문이 중앙승가대 김응철 교수에 의뢰해
전국의 조계종 공인 신도교육기관 20곳의 재학생 천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이며
존경하는 스님 2위에는 원효대사 3위에는 법정스님이 꼽혔습니다.

또 가장 영향력 있는 비구니 스님으로는
불교방송 '마음으로 듣는 음악'을 진행하는 정목스님이 꼽혔고
가장 영향력이 있는 재가 불자로는 조계종 중앙신도회
김의정 회장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밖에 불교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정치인으로는
1위에 이명박 대통령, 2위에는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꼽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