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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민선4기 정책결정과정에 불교계 철저히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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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영신 작성일2008.10.23 조회1,5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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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민선 4기 출범이후
각종 정책 결정과정에서 불교계를 배제하고 있어
종교 편향 금지법 제정 취지에 역행하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정우택 지사는 오는 27일 일본 도쿄를 방문해
일본 통일교 재단인 통일그룹과
청주공항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통일교 신도들이 청주공항을 통해 입국할 경우
공항 이용료와 체류비 일정액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이에앞서
밀레니엄 타운 부지를 모 업체에 임대하기로 하면서
이 업체가 추진하는 국제 웨딩 빌리지 내에
채플 웨딩을 위한 특정 종교시설이 들어서는 것 역시
별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충청북도는 특히, 이같은 정책 결정과정에서
개신교의 여론 수렴만 했을 뿐
불교계의 의견은 철저히 배제하고 있어
종교 편향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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