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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뒷다리잡기식 정책추진 종교편향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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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영신 작성일2008.10.23 조회1,4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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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타운부지에 특정종교 시설 설치를 묵인해
불교계의 반발을 사고 있는 충청북도가
이번에는 청주공항 활성화를 명목으로
특정종교와 협약을 추진해 또다시 편향 시비를 낳고 있습니다.


정우택 충북지사는 오는 27일 일본 도쿄를 방문해
일본 통일교 재단인 통일그룹과
청주공항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습니다.


충청북도는 협약 체결과 함께 경기도에 있는
통일그룹 연수원을 방문하기 위해 입국하는
통일교 신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대한항공측과 청주공항과 일본 하네다 공항간
정규노선을 개설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또 통일교 신도들이
청주공항을 통해 입국할 경우
공항 이용료와 체류비 일정액을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그러나 공항과 밀레니엄 타운 활성화를 명목으로 한
충청북도의 뒷다리 잡기식 정책 추진으로 인해
청주공항과 밀레니엄 타운이 결국
특정 종교인들의 전유물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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