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내일쯤 불교계 사태 유감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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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08.09.08 조회1,549회 댓글0건본문
이명박 대통령이
종교편향 논란으로 촉발된
불교계 사태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보완책 마련을
약속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오늘
이 대통령이 주재하는 내일 국무회의에서
공무원의 종교편향 활동금지 조항을 담은
"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을
긴급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설되는 조항은
"공무원은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종교에 따른 차별행위를 해서는 안된다"는 내용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또
"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불교계의 마음을 다독이는 말을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청와대는
불교계의 4개 요구사항 가운데
어청수 경찰청장 사퇴와 수배자 해제 등 두 가지에 대해서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이번 조치로 불교계와의 갈등이 해소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종교편향 논란으로 촉발된
불교계 사태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보완책 마련을
약속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오늘
이 대통령이 주재하는 내일 국무회의에서
공무원의 종교편향 활동금지 조항을 담은
"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을
긴급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설되는 조항은
"공무원은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종교에 따른 차별행위를 해서는 안된다"는 내용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또
"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불교계의 마음을 다독이는 말을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청와대는
불교계의 4개 요구사항 가운데
어청수 경찰청장 사퇴와 수배자 해제 등 두 가지에 대해서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이번 조치로 불교계와의 갈등이 해소될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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