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관음사에서는
불기 2552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이웃 종교인들을 초청해
봉축메세지를 듣는 이색 법요식을 봉행합니다.

이에따라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는 12일 오전 10시
관음사 천불보전에서 봉행되는 봉축 법요식에
기독교와 천주교,유교 등
3대 종교의 대표들이 참석해
부처님 오신 뜻을 봉축하는 법요식을 봉행합니다.

그동안 천주교와의 교류는
지역적으로 간간히 있어 왔지만
기독교와 유교가 참석하는 경우는 이례적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관음사 봉축 법요식에는
천주교 장인산 신부,기독교 김태종 목사,
유교 박영순 전교가 참석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