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52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천태종 총본산 단양 구인사에서도
봉축 법요식이 봉행됐습니다.

도용 종정은 봉축법어를 통해
부처님 오신 날 내가 덜 배부르고
덜 시원하고 쾌락을 덜 누리며
이웃을 위해 나누겠다는 서원을 세워
자타를 구제하는 날이 됐으면 한다고 설파했습니다.

한편, 천태종은
미얀마 대한불교 사이클론 피해 지원을 위해
전국 150여개 사찰에서 성금 모금운동을 추진키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