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부처님 오신날 봉축대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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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08.05.04 조회1,493회 댓글0건본문
5월5일<월> 아침뉴스용
<앵커멘트>
불기 2552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는
봉축대법회와 연등축제가
어제<4일> 사부대중 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일원에서 여법하게 펼쳐졌습니다.
권은이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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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52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는
봉축대법회와 연등축제가
어제 청주시내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졌습니다.
청주청원봉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봉축대법회는 사부대중 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청원봉축위원회 수석 부회장인 광혜스님의
개회선언에 이어
육법공양,욕불의식,봉축사,법어,각계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봉축대법회에서 청주청원불교연합회 회장이신
각의스님은
불자들의 가슴에 부처님이 가르침이 깃들기를
축원했습니다.
인서트 1 각의스님
한국불교태고종 충북 종무원장 원해 스님은
불기 2552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가르침을 행하지 못함을 참회하고
참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를 발원했습니다.
인서트 2 원해스님
용화사 회주이신 월탄 큰 스님은
법어를 통해
부처님께서 이땅에 나투신 진정한 의미는
우리 모두가 부처임을 알려주기 위함이라며
본래의 부처의 마음을 되찾기를 설하셨습니다.
인서트 3 월탄스님
제등행렬은
봉축대법회가 열린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출발해
성안길,상당공원까지 장엄하게 펼쳐졌습니다.
아기 부처님과 코끼리 등 백여개의 장엄물을 앞세운
제등행렬에 시민들까지 속속 가세하면서
그야말로 축제의 장이 연출됐습니다.
한편,이날 봉축행사에서는
불자들이 참여하는 봉축가요제,
휘호그리기 대회,
민화그리기,목판인쇄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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