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주사 문화재 화재보험 가입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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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08.02.14 조회1,520회 댓글0건본문
전국 사찰 중 가장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속리산 법주사가 화재 등에 대비한
보험을 전혀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은군에 따르면
법주사가
국보 55호인 법주사 팔상전 등
다량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지만
보험가입은 전무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법주사 주변 복천암, 탈골암 등 암자들도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습니다.
이로인해 지난 2005년 1월 복천암 화재로
요사채가 불탔으나
사찰측은 보험금 지급을 전혀받지 못했습니다.
한편 법주사는
현재의 사찰 재정상
30여점이 넘는 문화재에 대한
보험을 든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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