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 태고종 명광문화원
김광식 원장이
경전 등 시가 2천만원 상당의 자신의 작품 백여점을
청주 보현어린이집에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청주 보현사 주지 원봉스님과
보현어린이집에 따르면
최근 김광식 원장이
장애아들을 위한 기금마련에 써달라며
작품 백여점을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와
오늘 오전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보현 어린이집은
지난 2005년 청주 우암산 보현사가
장애아들의 교육을 위해 건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현재 50여명의 장애아들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김광식 원장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45년간 한자를 연구해왔으며,
전통민속기능을 보유하고 있는
전통예술인으로
현재 한국불교태고종 명광문화원 원장직을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