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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 리포트>묘법연화경 문화재 등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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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07.05.22 조회1,6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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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뉴스파노라마


앵커멘트>


충북 청주의 한 박물관이
화엄경과 함께
우리나라 불교사상 확립에
크게 기여한
묘법연화경에 대한
문화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청주불교방송 권은이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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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의
유네스코 등재에 이어
이번에는 천태종의 근본경전인
묘법연화경 등에 대한
문화재 지정을 추진합니다.


묘법연화경은
법화경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부처가 되는 길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음을
기본사상으로 하며
삼국시대 이래
가장 많이 유통된 불교경전입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묘법연화경은
전체 7권 2책 가운데
1,2,3권 1책으로
고려말기 판본입니다.


지난 1976년 국가지정문화재로 등록된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판본과
동일 판본인 희귀본으로 보관 상태도
비교적 양호합니다.


청주고인쇄박물관 김해진 학예사<220-6580>
INS 1


고인쇄박물관은
이밖에도 자비도량참법집해 등 인쇄사적 가치가 있는
석점에 대해서도 문화재 지정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청주시는
오는 9월쯤 문화재 지정여부가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묘법연화경 등에 대한
문화재 등록이 추진되면서
모든 법은 묘하여 더러운 물에서 나지만
더러운데 물들지 않고
연꽃과 같이 청정하다는 이 경전의 의미가
새롭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BBS 뉴스 권은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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