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제5호 법주사 쌍사자석등 해체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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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영신 작성일2007.06.13 조회1,823회 댓글0건본문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본사인
충북 보은 법주사의 쌍사자석등이
해체 복원됩니다.
보은군은 국보 제5호인
법주사 쌍사자석등의 균열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오늘 문화재청과 충청북도 문화재담당자,
문화재위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실사를 벌였습니다.
참석자들은 검토 결과 쌍사자석등의
삿갓과 화사석을 해체해
원인을 분석하기로 결론을 내리고
이달말에서 다음달초 사이
해체작업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이들은 해체작업을 통해
균열 원인을 분석하고,
현상유지 가능 여부를 판단해
복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법주사 쌍사자석등은 통일신라시대의 석등으로
사자를 조각한 유물 가운데 가장 오래된데다
독창적인 형태를 띠고 있어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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