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포커스/전국>직지문화특구 조성,흥덕사 터 부처님 봉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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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07.04.19 조회1,630회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인
직지가 인쇄된 옛 흥덕사 터 일대가
직지문화 특구로 조성되고
흥덕사 복원이 추진됩니다.
이런 가운데
충북 불교계가 올해 다시 기독교계의 반대로 무산됐던
옛 흥덕사 터 금당안에
부처님을 모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주목됩니다.
청주불교방송 권은이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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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으로
유네스코 기록유산에 등재된 직지...
청주시는 직지가 인쇄된
옛 흥덕사 터 일대를
직지문화특구로 조성하기로 하고
정부에 특구지정 신청을 낸 상탭니다.
현재 재경부는 특구지정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고
행자부와 경찰청 등 관계부처에서
법률적인 검토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청주시는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직지특구 조성공사에 착수해
2010년 차질 없이
준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직지문화특구 사업에는
모두 13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금속활자 주조 체험관,
직지문화의 거리, 직지 문화 광장 등이
조성됩니다.
이런 가운데 일부 불자들을 중심으로
직지가 인쇄된 흥덕사 복원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청주청원불교연합회는
옛 흥덕사 터 금당안에
1351년 당시 모셔져 있던
철불 봉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청주 관음사 현진스님
ins 1
연합회는
조만간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이 문제를 공론화 할 계획입니다.
직지문화특구 조성과 함꼐
기독계의 반발로 무산됐던
금당내 부처님을 모시는 발원이
올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지 주목됩니다.
bbs 뉴스 권은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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