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평화탁발순례단 내일 한국전쟁 합동위령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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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nager2 작성일2007.03.28 조회1,471회 댓글0건본문
3개월 충북대장정에 들어간 전국 생명평화탁발순례단이
내일 오후 2시 충북 청원군 남일면 고은리 분터골에서
제1회 한국전쟁 전후 청주,청원 민간희생자 합동위령제를
봉행합니다.
충북대장정중 현재 청원군을 순례하고 있는 순례단은
생명과 평화의 염원의 일원으로
이번 위령제를 봉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합동위령제는
분터골 상황증언, 묵념, 추도사, 헌화, 유정환시인의 헌시,
춤패 너울의 헌무 등의 순으로 이어집니다.
위령제에는 순례단장인 도법스님,
정우택충북지사, 채의진전국유족회장과 박남순청주청원유족회장, 강태재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한편 충북의 탁발순례는 지난 6일 영동을 시작으로
5월 27일 단양까지 3개월동안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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