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포커스/전국> 풍주사 인재양성 불사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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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07.01.12 조회1,802회 댓글0건본문
주간포커스 /
<앵커멘트>
인재양성 불사에는
아직도 소극적인 것이 불교계의 현실인데
40여년동안 인재양성불사에 힘쓰고 있는
사찰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청주불교방송 권은이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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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고령산에 위치한
선학원 충북교구본사 풍주선원...
이 곳은 지난 1968년 이래
사찰내에 법등원 자등원이라는
고시원을 마련하고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있습니다.
불법을 등불로 삼고 마음을 등불로 삼아
성공된 인생을
개척하라는 의미에섭니다.
풍주선원 주지 덕일스님입니다.
INS 1
이 사찰의 법등원 자등원을 거쳐간
학생과 직장인은 3백여명..
판검사만 40여명을 배출했고
현재는 14명이
이곳에서 사시 등의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찰에 들어온 수험생들은
일단 새벽예불에
초발심경전 강의,참선 등의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합니다.
덕일스님
INS 2
대부분 불교와 인연이 없는 탓에
처음부터 사찰 생활 적응이 쉽지 않았지만
이런 과정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자신을 담금질하며
공부에 매진하도록 해줍니다.
소원하는 바를 이루는데 그치지 않고
참된 불자의 길을 걷는 계기도 됩니다.
수험생 송준오 씹니다.
INS 3
2001년부터
미래불교 인재양성을 위해
범종단 차원에선
부루나,우팔리 기금 운동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풍주선원의 공부방 운영은
현실 속의 불교 실천이라는
또다른 불사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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