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아토피 대안을 산사의 무공해 환경과 음식에서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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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영신 작성일2006.12.08 조회1,938회 댓글0건본문
<앵커맨트>
아토피 질환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와 가족들이 늘면서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불교환경연대을 비롯한
환경단체들이 산사의 환경과 음식을
아토피 질환의 대안으로 제시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보도에 전영신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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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청주 여성의 모임이
충북도의회의 아토피 예산 삭감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 단체는 오늘 성명을 내고
아토피 질환을 앓는 어린이들이 날로 늘고 있는 상황에서
충청북도가 아토피 대책 마련을 위해 편성한 용역비를
도의회가 삭감한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ins 1. <지구를 살리는 청주여성모임...예산 부활 안시키면 물리적 투쟁 불사...>
아토피로 인한 육체정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와 가족들이 늘면서
이처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 대안을 불교에서 모색해보자는 운동이 일고 있습니다.
환경성 질환으로 알려진 아토피를 극복하는데
생태환경을 접목한 에코 템플스테이를 통해
산사의 무공해 음식과 환경을 접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ins 2. 대전시민환경 연구소 최충식 기획실장
...여주 신륵사에서 산사체험 마련될 것...
오늘 대전 시민환경교육센터에서 마련된
환경클리닉센터에서는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환경보건네트워크의 필요성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이에앞서 지난달 28일에는 서울 조계사에서
아토피 제로 토론회가 열려 불교적 대안이 제시됐고
지난 8월에 이어 이번 겨울에는
여주 실륵사에서 아토피 제로 산사학교가 열릴 예정입니다.
오행(五行)과 사대(四大)가 함께 있는 절밥이 우주의 밥상임을 알고
자연과 공존의 뜰을 만들어야 한다는 불교계의 대안이
아토피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습니다.
BBS NEWS 전영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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