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주사 삼존대불 개금불사, 복장봉안 불사 점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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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06.09.12 조회2,219회 댓글0건본문
국내 현존 소조 좌불 불상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속리산 법주사의 삼존대불이
오늘 개금불사후 장엄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는
오늘 오전 9시 30분부터
사부대중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웅보전의 개금 및 복장불사 회향 점안식과
불사기념 보살계 수계식을 봉행했습니다.
오늘 행사는
개금.복장 불사 점안식에 이어
점안 기념 대법회, 보살계 수계식,
10만 불등 점등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한편, 법주사는 대웅보전 소조삼존대불이
퇴색과 균열로 훼손위기에 놓이자 지난 2004년부터
개금불사와 복장봉안불사를 추진해왔으며
삼존불의 복장안에는 금강경과 법화경 사경본,
봉선사 조실 월운스님의 복장 봉안 연기문이 봉안됐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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