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울리는 신라종”작은 특별전이

오는 8월 20일까지 국립청주박물관 청명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특별전은 지난 2003년부터 2년간 보존처리를 거친

보물 제1167호 ‘청주 운천동 동종“의 새로운 모습을

특별 공개하는 자리로, 보존처리 전 과정을 사진으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운천동 동종에 대한 삼차원 입체영상 정보 검색코너와

운천동 동종무늬 탁본 체험코너도 마련돼

운천동 동종의 감춰진 신비의 모습을 낱낱이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번 특별전에는

청주 흥덕사지 출토 동종과 사뇌사지 출토 동종 등

고려시대 동종과 조선시대 동종의 대표작인 해인사 홍치 4년명

동종 복제품, 일제 강점기때 만들어진 서산 망월사 동종 등이

함께 전시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