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천태종 탈북자 위안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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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영신 작성일2006.05.12 조회1,953회 댓글0건본문
<청주/리포트>이색 목탁소리 울린다 | |
| 작성일 : 2006-05-12 오후 3:12:38 / 작성자 : 전영신 | |
| <앵커맨트> 대한불교 천태종과 나누며 하나되기운동본부가 새터민 즉, 탈북자 100여명을 초청해 위안잔치를 열고 이들의 빠른 정착과 통일을 기원하는 의미있는 행사를 마련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보도에 전영신 기잡니다. ======================================== 단양군 영춘면 백자리에 자리잡은 천태종 나누며 하나되기 운동본부가 오늘 낮 새터민 즉, 탈북자 100여명을 초청해 위안잔치를 열었습니다. 충북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오늘 행사는 천태종이 6년째 개최하고 있는 지역노인초청 효도 큰잔치와 함께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ins 1. <천태종 구인사 관계자...취지> 새터민들은 오늘 오전 경기 안성 하나원을 출발해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 노인 1000여명과 주최 측이 마련한 한민족예술단 초청공연과 위안잔치에 함께 참여했습니다. 개그맨 엄용수의 사회로 진행된 경로잔치에서는 효자, 효부 시상식과 함께 노인 장기자랑 프로그램 등이 이어졌습니다. 새터민들은 이어 단양 구인사를 찾아 북측 가족들의 안녕과 새 터전에서의 성공적 정착을 기원하는 탑돌이 행사를 갖고 통일을 기원하는 무궁화 묘목도 심었습니다. 또 석회암 천연동굴인 온달동굴을 관람하고 저녁 7시쯤 하나원으로 돌아가는 버스에 올랐습니다. 천태종은 앞으로도 지역기업체와 연계한 새터민 취업지도 사업을 추진하고, 새터민 문예전시회 등 정기 친목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bbs news 전영신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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