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강도로 돌변한 손님, 트렁크에 택시 기사 가두고 도주…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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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성현 작성일2025.03.31 댓글0건본문
청주에서 택시 강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청주청원경찰서는 오늘(31이)
60대 택시 기사로부터
강도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택시 기사는 전날 오후 9시 30분쯤
율량동에서 태운 손님이 낭성면 목적지에
도착한 뒤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과 체크카드 등을 빼앗았다는 취지로
신고했습니다.
당시 강도 용의자는 택시 기사의 손을
청테이프로 묶어트렁크에 가둔 뒤
택시를 직접 몰고 율량동 공터로 돌아와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택시 기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용의자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이동 동선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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