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뒷담화 해" 또래 여학생 집단 폭행한 중학생 11명 무더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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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5.05.15 댓글0건본문
또래 여학생을 집단 폭행하고
가혹행위를 한 중학생 11명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청주청원경찰서는
공동상해, 공동강요 등의 혐의로
중학생 3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하고,
같은 혐의로 촉법소년 8명을
법원 소년부로 송치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
청주의 한 다리 아래와 인근 공사장에서
중학생 A양을 폭행해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가해 학생들은
"A양이 자신들을 뒷담화해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폭행에 가담하지 않은
8명에 대해서도 피해자를 조롱하고
SNS에 영상을 올린 점 등을 고려해
공범으로 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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