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실 난동' 충주시 공무원 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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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5.06.29 댓글0건본문
충주시가 인사 발령에 불만을 품고
시장실에서 난동을 부린 6급 공무원 A씨를
직위 해제했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오후 8시쯤
충주시청 내 시장실 복도에 있던 집기와
비서실 출입문 등을 파손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증거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기각했습니다.
조사결과 A씨는 사건 하루 전
발표된 인사 발령에서
팀장 보직을 받지 못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주시는 A씨를 대기 발령 조치하고
징계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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