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서원구 성화근린공원에서 

도시숲 무장애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무장애 산책로와 

통합형 놀이공간을 새로 만들고 

기존 산책로와 숲놀이터를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유모차와 휠체어 이용자를 고려한 

데크 산책로와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총사업비는 9억 원으로 절반은 

녹색자금에서 지원받고 나머지는 

시비로 충당하며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