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군 소음대책지역 주민 

1만 8천565명에게 2025년 군소음피해 보상금 

46억원을 지급한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보상금은 19일부터 29일까지 

순차적으로 지급되며 올해 대상자는 

지난해 해당 지역에 거주한 주민과 

소급 신청자를 포함합니다.

군 소음피해 지역은 청주비행장과 

성무비행장 영향권 일부 지역으로 

국방부 지정 기준에 따라 결정됐습니다.

보상금은 소음 정도별로 월 3만원에서 

6만원까지 산정되며, 거주 기간과 

전입 시기 등에 따라 감액될 수 있습니다.

청주시는 내년에도 2월 접수 기간을 통해 

신청을 받아 지급 절차를 이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