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서 시내버스 훔쳐 10km 도주한 50대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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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5.06.19 댓글0건본문
진천에서 시내버스를 훔쳐
도주극을 벌인 5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진천경찰서는 절도,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2시쯤
진천군 진천종합터미널에서
출발 대기 중인 시내버스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약 10km를 추격한 끝에
덕산읍에서 A씨를 검거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경찰에 "운전을 하고 싶어
충동적으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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