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청주 상당 재선거 후보 등록 마감... 공식 선거운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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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2.02.14 댓글0건본문
[앵커]
청주 상당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등록이 오늘(14일) 마감되면서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국민의힘 정우택 충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무소속 3인은 후보 등록을 마친후 저마다의 승리를 다짐하며 총력전을 예고했습니다.
김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의힘 정우택 충북도당위원장과 김시진 전 김병우 충북교육감 정책비서, 안창현 전 국민의당 서원구 지역위원장, 박진재씨 4인이 나란히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이로써 상당 재선거는 정 위원장과 무소속 3인의 4파전으로 대진표가 완성되면서 내일(15일)부터 22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이들 4명의 후보는 오늘 충북도청 기자실을 찾아 출마 의사를 밝히며 승리를 향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먼저 오전에 방문한 정 후보는 "충북 현안 해결을 위해 힘 있고 역량 있는 정치인이 중앙에 포진해야 한다"며 "이번 재선거에서 압승을 거둬 그 기세를 대선에도 연계되도록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 후보에 이어 오전에 도청을 찾은 김 후보는 "상당구는 기득권 지키기에 눈이 먼 구태 정치인의 점령지가 아니다"라면서 "지역 정치 세대교체와 변화에 대한 열망의 한 가운데로 들어가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인서트1,2>
정 후보와 김 후보의 말 차례로 들어보겠습니다.
이어 오후에 방문한 박진재씨는 "자국민을 역차별하는 기존 정당들과 정치인들을 막기 위해 재선거에 도전하게 됐다"고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국민의당을 탈당한 뒤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안 후보는 "구시대의 특권 정치와 꼰대 정치를 끝장내야 한다는 생각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3,4>
박 후보와 안 후보의 말도 차례로 들어보겠습니다.
5선 의원에 도전하는 정 후보에 비해 인지도와 경쟁력면에서 무소속 3인방이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가 있지만 이들의 거센 도전 또한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재선거 선거운동은 내일부터 본격 시작되며 다음달 4일과 5일 사전 투표, 9일 본선거 일정으로 치러집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청주 상당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등록이 오늘(14일) 마감되면서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국민의힘 정우택 충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무소속 3인은 후보 등록을 마친후 저마다의 승리를 다짐하며 총력전을 예고했습니다.
김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의힘 정우택 충북도당위원장과 김시진 전 김병우 충북교육감 정책비서, 안창현 전 국민의당 서원구 지역위원장, 박진재씨 4인이 나란히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이로써 상당 재선거는 정 위원장과 무소속 3인의 4파전으로 대진표가 완성되면서 내일(15일)부터 22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이들 4명의 후보는 오늘 충북도청 기자실을 찾아 출마 의사를 밝히며 승리를 향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먼저 오전에 방문한 정 후보는 "충북 현안 해결을 위해 힘 있고 역량 있는 정치인이 중앙에 포진해야 한다"며 "이번 재선거에서 압승을 거둬 그 기세를 대선에도 연계되도록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 후보에 이어 오전에 도청을 찾은 김 후보는 "상당구는 기득권 지키기에 눈이 먼 구태 정치인의 점령지가 아니다"라면서 "지역 정치 세대교체와 변화에 대한 열망의 한 가운데로 들어가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인서트1,2>
정 후보와 김 후보의 말 차례로 들어보겠습니다.
이어 오후에 방문한 박진재씨는 "자국민을 역차별하는 기존 정당들과 정치인들을 막기 위해 재선거에 도전하게 됐다"고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국민의당을 탈당한 뒤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안 후보는 "구시대의 특권 정치와 꼰대 정치를 끝장내야 한다는 생각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3,4>
박 후보와 안 후보의 말도 차례로 들어보겠습니다.
5선 의원에 도전하는 정 후보에 비해 인지도와 경쟁력면에서 무소속 3인방이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가 있지만 이들의 거센 도전 또한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재선거 선거운동은 내일부터 본격 시작되며 다음달 4일과 5일 사전 투표, 9일 본선거 일정으로 치러집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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