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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청 납품비리 의혹 선고...김병우 교육감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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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2.02.0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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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예비후보가 도교육청 납품비리 의혹과 관련해 김병우 교육감의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윤 예비후보는 오늘(9일) 성명을 통해 "이번 사건과 관련해 구속기소된 건설업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며 "김 교육감은 충북교육행정의 총괄자로서 진솔하게 사과하고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유감스럽게도 김 교육감은 지난해부터 별일 아니라는 듯한 태도를 보이며 모르쇠로 일관해 왔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은 행정절차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집행됐다면 발생할 수 없는 일이었다"며 "교육행정이 투명하지 않다면 교육 부실화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어제(9일) 청주지법은 도교육청 직원과 친분을 이용해 관급자재 납품계약을 알선하고 업체로부터 4억원 상당의 대가를 받은 혐의로 지역 건설업자 53살 A씨에게 징역 1년 10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도교육청 전 직원으로부터 받은 경쟁 업체 가격 조사표 등을 토대로 최저 가격으로 납품할 수 있는 업체의 계약을 도왔고 이 과정에서 수수료 명목의 계약금 일부를 챙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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