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국민의힘, 청주 상당 재선거 '경선' 확정... 공천장 거머쥘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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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2.02.07 댓글0건본문
[앵커]
국민의힘이 청주 상당 재선거 공천 방식이 여론조사를 통한 경선으로 확정됐습니다.
당초 4파전으로 재편 됐던 공천 경쟁은 정우택・윤갑근・김기윤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김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의힘 중앙당 공관위가 오늘(7일) 4차 회의를 열고 상당 재선거 후보 선출 방식을 경선으로 결정했습니다.
공관위가 최근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기윤 변호사와 신용한 서원대 객원교수, 윤갑근 전 충북도당위원장, 정우택 충북도당위원장 등 4명이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신용한 교수가 제외되면서 3파전으로 굳어졌습니다.
경선 방식은 국민여론조사 50%, 당원 투표 50%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당초 100% 여론조사를 통한 경선이 예고 됐으나 일부 변경된 겁니다.
이같은 경선 방식에 당 안팎에서는 어느 후보에게 유‧불리 한지 다양한 분석이 나옵니다.
우선, 4선 의원과 원내대표, 도지사까지 역임한 관록의 정우택 후보가 가장 유력하다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인지도와 조직력 측면에서 정 후보가 가장 우월할 수밖에 없다는 진단입니다.
하지만 지난 2020년 총선 때부터 상당구가 자신의 고향 텃밭임을 앞세워 발품을 팔며 표심을 다지고 있는 윤갑근 후보 역시 만만찮은 상대입니다.
윤 후보 측은 “대선 승리를 위해 도당위원장이 직접 선거에 출마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과 “지난 2020년 총선 이후 갈지자 유턴(U)은 부도덕한 행태”라며 정 위원장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젊고 참신한 인물론을 앞세운 김기윤 변호사의 파괴력이 어느 정도일지 가늠해 볼 수 없는 것 또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10일 경선을 진행하고 최종 후보를 결정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민의힘 공천장이 곧 당선증이 될 유력한 상황.
정우택・윤갑근・김기윤 세 후보 중 누가 공천장을 거머쥘지 초미의 관심입니다.
BBS뉴스 김진수입니다.
국민의힘이 청주 상당 재선거 공천 방식이 여론조사를 통한 경선으로 확정됐습니다.
당초 4파전으로 재편 됐던 공천 경쟁은 정우택・윤갑근・김기윤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김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의힘 중앙당 공관위가 오늘(7일) 4차 회의를 열고 상당 재선거 후보 선출 방식을 경선으로 결정했습니다.
공관위가 최근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기윤 변호사와 신용한 서원대 객원교수, 윤갑근 전 충북도당위원장, 정우택 충북도당위원장 등 4명이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신용한 교수가 제외되면서 3파전으로 굳어졌습니다.
경선 방식은 국민여론조사 50%, 당원 투표 50%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당초 100% 여론조사를 통한 경선이 예고 됐으나 일부 변경된 겁니다.
이같은 경선 방식에 당 안팎에서는 어느 후보에게 유‧불리 한지 다양한 분석이 나옵니다.
우선, 4선 의원과 원내대표, 도지사까지 역임한 관록의 정우택 후보가 가장 유력하다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인지도와 조직력 측면에서 정 후보가 가장 우월할 수밖에 없다는 진단입니다.
하지만 지난 2020년 총선 때부터 상당구가 자신의 고향 텃밭임을 앞세워 발품을 팔며 표심을 다지고 있는 윤갑근 후보 역시 만만찮은 상대입니다.
윤 후보 측은 “대선 승리를 위해 도당위원장이 직접 선거에 출마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과 “지난 2020년 총선 이후 갈지자 유턴(U)은 부도덕한 행태”라며 정 위원장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젊고 참신한 인물론을 앞세운 김기윤 변호사의 파괴력이 어느 정도일지 가늠해 볼 수 없는 것 또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10일 경선을 진행하고 최종 후보를 결정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민의힘 공천장이 곧 당선증이 될 유력한 상황.
정우택・윤갑근・김기윤 세 후보 중 누가 공천장을 거머쥘지 초미의 관심입니다.
BBS뉴스 김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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