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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충북도내 지자체, 설 이후 출근 직원 검사 등 확산 차단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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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2.02.0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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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지자체들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하게 늘어남에 따라
설 연휴 이후 공직사회 선제적 확산 차단에 나섰습니다.

옥천군은 오늘(2일) 군청 광장에
임시선별 진료소를 마련해 공무원과
기간제근로자 등 천600여명을 대상으로
자가진단 키트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제천시도 설 연휴 이후 출근하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제천체육관에 위치한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와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해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군청 공무원 확진자가 나온 괴산군은
오늘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군청 전 직원이 PCR검사나 자가진단 키트를 이용한
신속항원검사로 음성을 확인한 뒤
군청에 출입하도록 했습니다.

설 연휴 이틀간 확진자 60명이 쏟아진
보은군은 야외 검체채취소 1동을 추가 설치한 가운데
자가진단 키트 검사 후 음성확인서를 발급받은
군청 직원들만 내일(3일) 출근하도록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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