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부인인
김혜경 씨가 청주를 찾아
지역 민생 행보에 나섰습니다.

김씨는 오늘(20일) 청주문화제조창에서
청주지역 맘카페 회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김씨는 "아이를 키우고 일을 하는
여성분들을 만나면 짠하다"며
"아이를 키운 경험이 있어
공감하는 부분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김씨는 앞서 청주 동부창고와
국립현대미술관을 둘러본 후
지역 문화예술인들을 만나
간담회도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씨는
"문화도 사실 수도권 집중이
심화돼 지역에서 많이 힘들어한다"며
"그런 점을 세심하게 들어서
이 후보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