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공무원들이
코로나19에 무더기 확진됐습니다.

증평군에 따르면
같은 부서에 근무하는 40대와 50대
직원 2명이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오늘(23일) 6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군청 직원과 민원인 등
297명을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확진자가 나온 부서 직원 15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증평군은
해당 부서 사무실을 폐쇄하지 않고
정상 운영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