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충북지역의 무역수지가
7.8%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청주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의 전체 수출액은 287억 6천만 달러,
수입액은 천600만 달러입니다.

이로써 무역수지는 1년 전보다
7.8% 증가한 192억 5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충북 무역수지 흑자는
지난 2016년 100억 달러를 넘어선 뒤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전국 무역수지 흑자는
294억 달러로,
1년 전과 비교해 34.5%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