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청주시에 종합적 계획에 따른
원도심 개발 결정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 단체는 오늘(14일) 성명을 통해
"원도심 내 무분별한 난개발은
원주민과 청주시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난개발은 훗날
독이 돼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청주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어제(13일) 원도심 경관지구 내
신축 건물 층수를 제한하는 내용의
'2030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재심의를 결정했습니다.

청주시는 역사지구 난개발 예방을 위한 입장이지만,
원도심 주민들은 사유재산권 침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